알리우이 더블도 공략 못한 아다나, 가지안테프와 2-2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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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iantep FKDDDLL나빌 알리우이가 11분에 아다나를 앞세웠고, 알렉산드루 막심이 32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며, 알리우이가 35분에 재차 선제골을 올렸다. 그리고 엠마누엘 보아텡이 64분에 동점골을 넣었다. 아다나는 두 번 앞섰지만 두 번 동점을 허용했다. 5월 30일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고, 아다나는 2승점으로 19위에 머물렀으며 가지안테프는 45승점으로 14위로 올라섰다.
골의 향연
쉐페르 리그 하위권에서 고전하는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었고, 초반부터 원하던 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알리우이가 11분 A. 콜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아다나를 앞세웠다.
선제골의 기쁨은 32분까지만 지속됐다. 무라트 우우르 에서가 30분에 옐로카드를 받은 지 2분 후, 가지안테프는 페널티킥 기회를 맞이했다. 알렉산드루 막심이 패널티킥을 맡아 골키퍼 손을 피해 정확하게 넣으며 1-1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을 주도하던 아다나의 리드를 무너뜨렸다.
아다나는 금세 태세를 다시 다졌다. 막심의 페널티킥 후 불과 3분 만에 알리우이가 더블을 완성했다. 35분 B. 푸게우의 어시스트를 받은 알리우이의 2번째 골로 아다나는 다시 앞섰고, 홈 관중들의 열성적인 응원이 이어졌다. 전반 종료 전 같은 공격수로부터 2골이 나왔다는 것은 아다나의 공격 위협을 여실히 보여줬지만, 시즌 순위는 팀의 전체 시즌을 매우 다르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후반전과 가지안테프의 반격
고크데니즈 턴츠가 전반 추가시간 45+3분에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양 팀이 각각 1장씩을 기록하고 후반전에 들어가게 됐다.
아다나는 후반전 초반을 2-1로 주도했지만, 가지안테프는 64분 답을 찾았다. 엠마누엘 보아텡이 D. 소레스쿠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고, 25분 이상이 남은 상황에서 경기는 2-2가 됐다.
양 팀 모두 3번째 골을 찾지 못했다. 타이펀 아이도안이 86분에 옐로카드를 받아 이날의 세 번째 경고가 나왔지만, 스코어는 더 이상 변하지 않았다. 양 팀은 각각 1승점씩을 나눠가졌다.
두 팀의 현황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는 이 경기에 임하기 전 2승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있었으며, 최근 1무 3패의 저조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날 추가로 얻은 1승점은 필요한 것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이었다. 가지안테프는 45승점으로 14위에 있어 강등 위험에서 충분히 벗어나 하위권과 거리를 두고 있었다. 최근 3무 2패로 부진을 겪고 있던 그들에게 이날 패배를 피한 것은 연패의 고리를 끊는 의미 있는 결과였다.
각 팀이 얻은 것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게 이는 가장 순수한 의미의 기회 상실이었다. 두 번 앞서갔다가 두 번 동점을 허용하면서 알리우이의 2골은 결국 1승점으로만 돌아왔다. 리그 시즌 이 시점에 2승점만 기록한 팀에게 두 번 선제한 경기에서 나온 무승부는 극도로 답답한 결과였다. 팀에는 분명한 공격력이 있었다 — 알리우이의 움직임과 슈팅이 90분 내내 눈에 띄었다 — 하지만 리드를 유지하지 못하는 문제는 시즌 내내 반복되어 온 과제였다.
가지안테프는 3연패를 피했지만, 리그 최하위팀을 상대로 두 번 뒤졌다가 동점을 만드는 모습은 중위권팀이 보여야 할 경기력이 아니었다. 막심의 페널티킥과 보아텡의 오픈플레이 골은 다양한 곳에서 점수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줬지만, 최하위팀을 상대로 2골을 허용한 것은 방어 조직력에 대한 의문을 낳기에 충분했다.
남은 과제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는 거의 남은 여지가 없다. 시즌 전체 2승점, 리그 시즌 막바지라는 상황에서 수학적 회생의 가능성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이날 알리우이의 2골과 90분간의 꾸준한 위협이 남은 경기들을 앞두고 팬들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다.
가지안테프는 45승점이라는 안정적 위치와 리그 내 실질적 강등 위험이 없는 편안함을 누리고 있다. 이제의 목표는 시즌을 더욱 날카롭게 마무리하고, 최근의 여러 무승부를 승리로 변환하는 것이다. 64분 동점골을 만들어낸 보아텡과 소레스쿠의 콤비네이션은 팀이 이를 바탕으로 발전시킨다면 더욱 많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영역이다.
SportGlance 평가: 나빌 알리우이가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게 두 번 선제골을 안겨줬지만 팀은 이를 지켜내지 못했고, 시즌 전체 2승점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팀은 남은 경기들을 거의 회복 불가능한 상황으로 맞이하고 있다. 가지안테프는 막심의 페널티킥과 보아텡의 오픈플레이 골로 무승부를 거머쥐며 3연패를 피했지만, 리그 최하위팀을 상대로 2골을 허용한 것은 최근 부진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양 팀 모두에게 남은 과제는 또 다른 무승부가 아닌 승리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