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르얀의 선제골을 칸티자노의 동점골이 무산시킨 반필드-로사리오센트랄 1:1 비김
반필드와 로사리오센트랄이 아르헨티나 리가 프로페셔널에서 1:1로 비기며 각각 1분씩을 나눠 가졌다. 반필드의 토마스 아도르얀이 41분 다비드 살라르의 어시스트로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로사리오센트랄의 조반니 이스마엘 칸티자노가 80분 프랑코 이바라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선초 긴장과 선제골
경기는 긴장감 속에서 시작됐다. 반필드의 아도르얀이 12분 노란 카드를 받으며 그 분위기를 반영했다. 18분 뒤 30분에는 로사리오센트랄의 페데리코 나바로도 뒤를 따라 주의를 받았다. 경기 초반 어느 팀도 명확한 주도권을 확보하지 못했고, 양팀이 약점을 노리며 볼 소유권이 오갔다.
반필드는 41분 아도르얀이 앞서 받은 노란 카드에도 불구하고 득점으로 리드를 확보했다. 어시스트는 살라르의 몫이었고, 반필드의 미드필더가 이를 마무리했다. 다소 거친 전반전 흐름 속에서 반필드가 보인 좋은 슛이었으며, 반필드는 1점 앞선 채로 전반전을 마감했다.
로사리오센트랄의 후반 반격
로사리오센트랄은 후반 시작 후 새로운 의지로 나타났다. 점차 높은 라인에서 압박을 강화한 끝에 80분 프랑코 이바라의 주도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조반니 이스마엘 칸티자노가 열린 공간에서 정확히 마무리한 이 골은 반필드가 경기를 장악하려던 순간에 나왔다.
경기 마지막 구간에서 양팀이 승리를 노렸지만, 누구도 재점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징계 면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76분 에마누엘 코로넬이 노란 카드를 받았고, 83분에는 산티아고 에스키벨이 또 다른 카드를 받았다. 총 4장의 노란 카드는 양팀이 얼마나 치열하게 경기했는지를 보여주었다.
순위표에 미친 영향
이 결과는 아르헨티나 리가 프로페셔널에서 두 팀을 모두 어려운 상황에 묶어뒀다. 27위에 24점으로 내려앉아 있던 반필드는 1점을 얻었지만, 강등 위기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최근 '비김-패-패-비김-패'의 전적은 하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관성 부족을 드러냈다.
20위에 32점인 로사리오센트랄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역시 발목이 묶였다. 최근 전적인 '승-패-패-승-비김'은 변동성을 보여주며, 더욱 심각한 위기의 팀을 상대로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클 것이다. 두 팀 사이에는 8점의 격차가 있으며, 반필드가 계속 져야 할 경기를 비기면 이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다.
양팀에게 미친 파장
반필드에게 이번 비김은 안전권으로의 또 다른 미스다. 최근 5경기에서 4점을 챙겼지만 여전히 테이블 하단에 박혀 있다. 아도르얀의 골은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선제 39분 뒤의 실점은 생존 투쟁에서 치명적일 수 있는 수비 허점을 드러냈다.
로사리오센트랄은 이번 경기를 얻은 1점이 아닌 잃은 2점으로 봐야 한다. 강등권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동점골을 터뜨렸으면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최근 3승을 기록했지만 패배가 섞인 불안정함은 강등선까지 겨우 6점 앞선 위치마저 위태롭게 한다.
앞으로의 과제
반필드는 빠른 재건이 절실하다. 하단 팀들과의 추가 비김은 강등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음 경기들이 위기 탈출을 결정할 것이다. 로사리오센트랄은 더 큰 일관성을 찾아야 하며, 후반 기회를 비김이 아닌 승리로 바꾸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스포츠글랜스의 평가: 두 팀 모두 각자의 순위를 감안할 때 비김을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반필드는 27위의 위기 속에서도 선제골을 했으면서 승점을 활용하지 못했고, 로사리오센트랄은 강등권 팀에게 3점을 주지 못한 것이 중위권 유지 능력에 의문부호를 던진다. 양팀 모두 앞으로 몇 주 동안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